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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시

지금은 좋은 때 / 에밀 베르하렌(좋은 시 감상)

by 강나루 뱃사공 2023. 4. 15.

지금은 좋은 때 / 에밀 베르하렌

 

지금은 좋은 때, 램프에 불이 켜질 때.

모든 것이 이토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녁,

새의 깃털 떨어지는 소리까지도 들릴 것 같은 이 고요함.

 

지금은 좋은 때, 가만가만히

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오는 바로 그런 때.

산들바람처럼 연기처럼

조 용 조 용 천 천 히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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