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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시

첫 문장 / 오은

by 강나루 뱃사공 2023. 4. 23.

첫 문장 / 오은

 

어제 쓴 줄 알았더니

내일 나타난다

 

내일 쓸 줄 알았는데

오늘이 끝나지 않는다

 

이미 쓰고 있는데

여태 직전이다

 

난생은 늘 처음으로 구부러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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