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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시

사월 목련 / 도종환(좋은 시 감상)

by 강나루 뱃사공 2023. 4. 19.

사월 목련 / 도종환


남들도 나처럼

외로웁지요

 

​남들도 나처럼

흔들리고 있지요

 

말할 수 없는 것뿐이지요

차라리 아무 말

안하는 것뿐이지요

 

소리 없이 왔다가

소리 없이 돌아가는

사월 목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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